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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젊은남자의순결전쟁

진리를 규정하기

 

  1. 여자에게 끌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여자의 몸에 끌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자연스러운 욕구이다.
    당신이 여자의 아름다움에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유혹은 이러한 욕구와 호감을 잘못된 방식으로 충족시키는 것이며,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관점을 벗어나는 것이다.
    그것은 곧 여자를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가 아닌 굉장히 흥미로운 신체 부위들의 집합체로 보는 것임을 의미한다.
    남자들은 여자에 대한 이러한 자연스러운 욕구와 호감을 많은 그릇된 방식으로 발산하고 싶어 한다

  2. 성행위는 신나는 경험이다
    세상에 오르가즘과 같은 것은 없다.
    자위행위를 통해서든 여자와의 성행위를 통해서든 이보다 더 격렬하고 짜릿한 감정은 없다.
    일단 당신이 혼전 성관계라는 고속도로를 달리게 되면 후진할 수가 없다.
    당신이 순결를 회복하고 싶다면, 그 고속도로에서 완전히 빠져나와야 할 것이다.

  3. 성행위는 파멸에 이르는 길이다
    말뚝 하나를 땅에 박고는 " 이 말뚝까지만 갈거야. 이 너머로는 가지 않을 테야."라고 선언하지 않는 다면, 당신은 성행위라는 파멸의 길에서 발을 헛디딜 것이다.
    쾌락 때문에 성적인 것을 더욱 더 추구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그녀를 정말 사랑하니까 괜찮아. 어쨌든 내가 그녀와 결혼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어."
     "왜 결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 우리는 마음으로는 이미 결혼한 사이인걸."
     "성행위가 모두에게 나쁜 것은 아니야. 하나님이 진정 염려하시는 것은 간음이야."
    어쩌면 당신도 스스로에게 이런 말들을 했을지 모른다. 비그리스도인들이 자신에게 하는 자기 합리화의 말을 말이다!
    이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찔려야 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행위를 하나님에게 합리화하는 것을 보면 실로 놀랍다.
    이러한 합리화를 통해 우리의 양심은 점차 우리가 질주하는 성적 고속도로에 익숙해지게 된다.

  4.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 대해 성적 행위의 기준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은 성적 기준을 진지하게 여기시며, 그 분은 그 문제에 대해 듣기를 원하신다
    내가 그리스도에게 나의 삶을 드린 이후에도 성적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려 했을 때 하나님은 자넷의 침실에서 내게 수치를 안겨 주졌다.
    하나님이 이토록 우리의 순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우리 역시 그런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분명 혼전 성관계는 하나님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구상성교는 어떤가? 상호 자위행위는? 애무는? 프렌치 키스는? 경계선은 어디에 있는가? 차후에 자세히 이야기하게 될 것이지만, 우선은 하나님이 이미 그분 자신의 말뚝을 땅에 박아 두셨다는 것을 말해 두고 싶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 5:3 ~ 4)

  5.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이 그분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느냐에 기초를 두지 않는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게다가 그 사랑은 변함이 없다. 당신이 어머니의 태 안에 조성되기 전에 이미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셨다. 당신은 그분이 애지중지하는 사람이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무한하며,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식지 않는다. 당신이 자위행위를 한다서 해서 그 사실로 인해 그분에게 당신이 덜 소중해지지는 않는다. 당신이 어떤 여자의 브래지어 밑에 손을 넣어도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보내 당신을 위해 죽도록 한 일을 후회하지 않으신다.
    이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마찬가지이다. 내가 계속해서 그분을 모른 척했을 때에도  그분은 너무 늦어 내 마음이 강퍅해지기 전에 나를 붙들고 싶으셔서 필사적으로 따라 오셨다

  6. 규칙은 그리스도와의 생동감 넘치는 관계의 일부이다
    나는 성령이 내게 "이런 행위는 더 이상 너의 삶에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단다. 너는 이제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분은 너를 사랑하신단다." 라고 속삭였던 때를 기억한다. 그 말에는 계속해서 성행위를 하면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이 깨질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당신이 주님의 기준을 어기면, 그분이 당신을 거절하지는 않지만 당신은 그분에게 다가갈 수가 없다.
    하나님과 친밀해졌을 때 나는 그분이 대인 관계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 온전히 이해되기 시작했다. 나는 곧 하나님의 규칙이 단순히 따분하고 독단적인 규정의 집합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그분의 규칙은 충만한 삶을 살고 위험한 올무를 피할 수 있도록 나를 해방시켜 주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