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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08강("정해지지 않았다." - 부정관사 a/an)

Lecture Summary



지난번에 4강과 5강에서 잠시 짚고 넘어갔던 내용입니다. 바로 부정 관사 a/an 을 쓰는 문제인데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 아닌 것이나 단 한 명뿐이 아닌 사람을 가리킬 때는 a/an 을 써 주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정관사 the를 쓰면 특정한 사물/사람만을 가리키게 되거든요.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부정’관사를 써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대화 오류


I bought the new computer 라고 했는데, 세상에 새 컴퓨터가 단 한 대로 특정 지어져 있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I bought a new computer 라고 하셔야 맞습니다. 새 컴퓨터를 ‘한 대’ 장만했다는 의미가 되지요.



Example 1)


Let’s take the picture together. (X)
Let’s take a picture together. (O)
사진 한 장 같이 찍읍시다.



Example 2)


It’s the miracle. (X)
It’s a miracle. (O)
이건 기적이야.



Example 3)


Yoojin is the pretty girl. (X)
Yoojin is a pretty girl. (O)
유진이는 예쁜 소녀입니다.

 

잠깐 짚어 볼까요?


부정 관사의 대표적인 용법으로 수사 one의 뜻(하나의)이 남아 있는 용법이 있는데, 여기에는 (1) 하나의(one): in a word(한마디로 말하면), to a man(최후의 한 사람까지), a day or two(하루 이틀) (2) 같은(the same): Bird of a feather flocks together(유유상종), They are all of a mind(한마음이다) be of an age(동갑이다), (3) ~마다, 매(=per): once a day(하루에 한번) 등의 예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